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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2101 대한항공 김포-하네다 이코노미 탑승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을 타고 김포국제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까지 비행하는
KE2101편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김포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이 생기기 전에 한국의 관문공항 역할을 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국제선이 축소되면서 현재는 거리 제한 내에 있는 몇몇의 국제선만 운항하고 있다.

이번엔 처음으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해본 후기를 남겨본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외부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방향 안내 표지판

9호선 급행 열차를 타고, 김포국제공항 역에 내려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국내선 청사와 국제선 청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항상 국내선 터미널로만 갔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국제선 터미널로 가본다.
대한항공 김포공항 체크인 카운터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부치고 출국장으로 바로 출발해본다.
내가 탈 KE2101 편은 오전9시에 출발해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오전 11시 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포국제공항 특성상 오전에 대부분 운항편이 몰려있어서
월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걸 볼 수 있다.
김포공항 수하물 탑재 완료 알람 화면
수하물 탑재 완료 알람이 오고,
바이오 등록 고객 전용줄을 이용해 그나마 빨리 면세구역에 들어왔다.
보안검색 줄이 상당히 길어서 보안검색에서 10~15분이 소요됐다.
김포에서 아침비행기 타는 승객들은 넉넉하게 공항에 도착하는걸 추천한다.
김포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입구
보안검색장을 나오자 마자, 김포국제공항의 유일한 pp카드 라운지, 스카이허브가 있다.

김포 스카이허브 라운지 관련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D

김포국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위치, 메뉴, 무료 입장 방법 정리

KE2101편 탑승

김포공항 게이트에 도착한 대한항공 B777-300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니, 내가 탈 대한항공 Boeing777-300 항공기가 도착했다.
원래 김포-하네다 노선은 A330 이 주로 다니다가 최근에 B787-10 기종으로 변경됐는데,
아마도 연말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하필 내가 타기 하루 전부터 B773 투입으로 바뀌었다.
대한항공 KE2101 탑승 시작
보딩이 시작되고, 탑승을 한다.
연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여행객이 많은편이다.
기내에서 Visit Japan Web 등록 화면
탑승 후, 비짓재팬등록을 안한게 생각나서 급하게 비행기에서 Visit Japan Web 등록을 했다.
비짓재팬웹 등록하는 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D

Visit Japan Web 등록 방법 자세히 보기

대한항공 B777-300 이코노미 기내 전경
기내로 들어왔다.
해당 항공편의 기종은 Boeing777-300 (Non ER) , 등록번호는 HL7532, 26살 먹은 항공기다.
드디어 대한항공 신도장이 적용된 새 기체를 타보나 했는데, 기종변경 당해서 씁슬하다..
대한항공 B777-300 이코노미 좌석 배열 3-3-3
기내 배열은 3-3-3 배열이고, 338석으로 대한항공의 B777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좌석수를 가지고 있다.
내 좌석은 가장 뒤에 있는 63A 좌석으로, 2개 좌석만 있는 곳에 앉았다.
대한항공 B777-300 좌석배치도
출처: 대한항공, B777-300 좌석배치도
이륙 후 한강 상공 창밖 풍경
비행기는 이륙하고,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한다.
대한항공 구형 기내 모니터와 리모컨
엄청 오랜만에 이렇게 생긴 기내모니터와 리모컨을 봤다.
화질도 별로고 터치감도 안좋지만, 앞으로 볼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만지작해본다.

기내식

대한항공 김포-하네다 기내식
요즘 저비용항공사만 타고 다녀서 일본 갈 때도 기내식을 줬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상용 수요가 많은 노선이라 그런지 단일 메뉴지만 꽤 잘 나온다.
근데 저 모닝빵은 정말 맛없었다..
대한항공 인기 메뉴 구아바 주스
대한항공 인기메뉴인 구아바쥬스도 주문해서 먹었다.
일본에서 판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파는 곳이 드문지 내 눈에는 한번도 안보였다.
하강 중 창밖에서 본 눈 덮인 후지산
하네다 행 항공편을 탈 때 왼쪽에 앉으면 이/착륙때 후지산을 볼 수 있다.
눈 덮인 후지산이 높게 솟아올라있어, 시즈오카 주변을 지나며 하강할 때 쉽게 볼 수 있다.

착륙 -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하네다 국제공항 최종 접근 중 창밖 풍경
2시간 좀 넘는 비행을 마치고,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최종접근한다.
도쿄 하네다 공항 3터미널 주기장
대한항공은 하네다공항 3터미널을 이용한다.
도착하니,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 항공기들이 떼로 몰려있는걸 보니 역시 도쿄 관문공항인걸 체감한다.
하네다 공항 도착 안내 표지판
도쿄갈 때, 항상 나리타 공항만 이용했는데, 나리타에서 도쿄 시내까지는 한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시내까지는 지하철로 20분 내외로 걸려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가격은 매우 안좋은 편이다)
하네다 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한항공 항공기
입국 심사 후 짐 찾는데 까지는 30분 조금 넘게 걸렸다.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하네다공항 전망대를 방문했는데
마침 타고온 항공기가 승객들을 태우고 김포로 출발한다.
이상으로 대한항공 김포 - 하네다 KE2101편 후기를 마칩니다.

총평

  • 두 공항 모두 접근성이 매우 좋음
  • 기내식이 일본 국제선 치고 괜찮은 편
  • 기내가 쾌적하고, 최신 기종 위주로 투입

  • 유상발권시 가격이 사악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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